[GUAM/TUMON]HAMBROS

괌으로 여행을 가서 괜찮은 버거집을 검색해봤는데,

햄브로스는 생긴지 오래되지 않아서 블로그양이 많지는 않았다.

그래도 최근에 생긴 버거집중 괜찮다는 평이 많아서 저녁식사로 결정했다.

결정적인 이유는 숙소인 두짓타이에서 걸어가기 좋은 위치라는게 가장 큰 이유였지만....

 

우리은재는 비행기에서 힘들어 보였는데,

막상 도착하지 흥이 폭발해서 정신이 없다.

 

새우버거 추천을 많이 보고 가서

새우버거하고 아보카도 버거 시켰는데,

우리 부부는 워낙 고기를 좋아하는터라

새우보단 아보카도가 더 좋더라는~!

여튼 음식은 다행히 맛있었다.

사실 버거를 먹으면 맥주 한잔 먹어줘야 하는데,

혹시 운전할 일이 생길까 싶어서 맥주는 와이프만....

이건 매우 아쉽네~!

버거외에도 어니언링과 프렌치후라이도 맛있다. 

정말 맥주가 아쉬~워~

 

햄브로스는 아직 현지인이 많아 보였다.

이날만 그런것인지 모르겠지만,

다른 음식점들은 여기가 한국인가 싶을 정도로 한국사람이 많았는데,

이곳은 현지인이 50%는 되었던듯 하다!

언젠간 이곳도 한국인이 많은 곳이 되지 않을까?!